비타코코 코리아, 소비자와 소통의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 박차

비타코코 코리아, 소비자와 소통의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 박차

글로벌 No.1 코코넛워터 브랜드 비타코코의 한국 자회사 비타코코 코리아가 소비자와 소통의 마케팅을 통해 음료시장에서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건강을 위한 운동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활용해 코코넛워터 등 자사의 대표 상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격렬한 운동 후 수분보충과 신진대사의 활성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코코넛워터는 풍부한 전해질과 칼륨을 포함하고 있어 운동을 즐기거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비타코코 코코넛워터는 농축액을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어린 코코넛에서 얻은 100% 순수 코코넛워터를 99% 사용했다”며 “설탕, 메타중아황산화나트륨(산화방지제)과 같은 첨가물 및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음료”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건강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코코넛워터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비타코코는 글로벌 NO.1 코코넛워터 브랜드가 되기 위해 판매처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타코코는 2004년 뉴욕 맨하탄을 중심으로 소비자의 입소문으로 성장한 브랜드로 마돈나, 데미 무어, 메튜 맥커니히, 리한나 등 헐리우드 스타가 비타코코의 열혈팬으로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