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 물류, 유통-판매 등 전 분야에 걸쳐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인 트리포스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솔루션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싱크이지는 GS인증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솔루션이다.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로 저렴한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IoT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 설비 모니터링, 제어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특히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센서(IoT)를 설치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설비 작동 및 이상, 고장 여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여 제조 산업의 불량률 감소, 생산성 향상 등 기업의 성과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차트이지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 없는 사용자 정의형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손쉽게 시각화가 가능하다. 실시간 공유 및 조회가 가능하고 유연한 레이아웃, multi Depth Drill-Down Chart 제공, 성과보고서 출력, 웹·모바일 연동 등 강력한 기술을 자랑한다. 공공, 물류, 유통, 금융, IT부터 IoT와 스마트 팩토리 등 전 산업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특징이 있다.
트리포스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알려진 ‘전령’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도입한 차량위치, 온도관제, 운행기록 등을 수행하는 ‘스마트 차량관제 솔루션’이다. 특히 차량의 디지털 운행기록제(DTG) 장착 의무화와 물류에너지 목표관리제의 도입으로 차량의 운행효율 및 운영비 절감과 같은 차량관리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전령은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고객 니즈를 반영해 현재 주유 량 확인 및 주변 주유정보 표시, 교통안전공단 운행자료 자동 제출, CCTV 고통현황 표시, 온도관제 실시간 확인 가능, multi언어 지원 등을 지원한다.
서형호 트리포스 대표는 “트리포스의 3가지 스마트 솔루션이 중소기업의 운영, 설비 및 기술 첨단화,고도화 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