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위 스쿨 3기 수료식 개최…'펫피트'팀 최종 우승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인 코웨이 Wi School(위 스쿨)의 3기 수료식을 열었다. 3기 우수 팀들이 기념촬영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인 코웨이 Wi School(위 스쿨)의 3기 수료식을 열었다. 3기 우수 팀들이 기념촬영했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 '코웨이 Wi School(위 스쿨)'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3기에서는 마케팅·디자인·연구 등 각 분야 코웨이 임직원이 직접 멘토로 나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날 6개 팀이 위 스쿨 교육과 집중 멘토링으로 완성한 스마트 환경가전 분야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무인택배보관함(WECS) △IoT 변기 클린 케어 시스템(Toelect) △IoT 스마트 디퓨저(허밍랩) △스마트 슬립케어 솔루션(알고리고) △데이터 기반 퍼스널 쇼퍼 서비스(펄스)가 우승경쟁했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 생애주기 건강관리 IoT 솔루션'을 발표한 '펫피트'팀이 심사를 거쳐 우승했다. 코웨이는 우승팀에 창업 격려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위 스쿨은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청년들이 차별화된 창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나아가도록 안내하는 역할”이라며 “회사가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