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유튜브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54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공개한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 영상은 젓지마, 흔들지마, 녹아라 등 총 3편으로 두 남녀가 사소한 말다툼하는 상황과 제품의 장점을 절묘하게 함축 표현했다.
가장 인기가 높은 흔들지마 편은 두 남녀가 싸우는 상황에서 여자가 남자를 원망하며 '더 이상 흔들리기 싫어'라고 소리친다. 대치 상황에서 얼음이 가득 단긴 컵에 액상제형의 콜드브루 커피가 쏟아지며 '커피, 흔들지 말고 쉽게 즐겨라'는 카피가 떠오른다. 흔들지 않아도 찬물에 쉽게 녹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스틱의 장점을 드러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액상스틱만의 장점을 반전 영상으로 전하고자 했다”며, “액상스틱으로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한 커피를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11월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액상스틱'은 액상제형으로 반투명 스틱포장에 담긴 신선한 커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원한 얼음물이나 우유에 넣어 젓거나 흔들지 않아도 쉽게 녹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가격은 6개 1세트 기준 3000원이며, 개별 제품 용량은 12ml다. 한국야쿠르트는 여름을 맞아 기존 6개, 1세트에 2개를 추가 증정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