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4일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실적변동성 확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7,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포스코대우(047050)에 대해 "포스코대우 2분기 매출액은 철강과 자원개발 외형성장으로 6.2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0.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60억원을 기록했다. 자원개발 이익은 705억원으로 전년대비 30.6% 증가했다. 6월 생산량이 감소했음에도 판매단가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이익이 늘어났다. 철강은 유로화 약세 영향으로 마진이 감소했지만 판매량 증가로 57.8% 개선된 325억원을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2분기 영업이익은 1,360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 미얀마 가스전 판매실적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통상 2분기 판매실적은 계절적인 비수기로 부진하지만 중국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19.9% 증가했다. 다만 6월 10일 발생한 중국 가스관 폭발사고로 하반기 자원 개발부문의 실적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관 폭발 영향으로 6월 일산량은 2.6억 입방피트로 감소했고 현재는 1.5억입방피트로 가스전 이익 BEP 레벨로 낮아졌다. 복구에 필요한 기간은 길어도 3개월 수준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실적은 가스판매량 감소로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4분기 겨울철 성수기 이전에 정상화될 것"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하향) |
목표주가 | 26,688 | 30,000 | 22,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2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2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724 | BUY | 27,000 | 20180706 | BUY(신규) | 2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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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724 | 하나금융투자 | BUY | 27,000 | 20180724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27,000 | 20180724 | NH투자증권 | HOLD(하향) | 22,000 | 20180724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2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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