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 수주

금성백조주택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주한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출처=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발주한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사진출처=금성백조주택

금성백조주택(대표 김호)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양주 신공장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유유 양주 신공장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한 6만 4218㎡ 면적 규모의 유가공 시설이다. 생산동과 분유동, 수유동, 공무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주금액은 707억 원이다. 다음 달 중 착공해 오는 2020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신공장은 기존 양주 공장과 용인 공장을 이전, 통합하는 것으로 하루 최대 1690톤의 원유를 처리할 계획이다. 분유와 버터, 가공유 등 70여개 품목의 유제품을 생산한다.

이창종 영업본부장은 “준공까지 최고의 품질과 원가 관리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프로젝트는 향후 더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는 저변과 토대를 만든 기념비적 수주”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