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민간 기업 (주)멀티유알비(대표이사 손용현)은 중국의 대기업인 완다(WANDA)그룹 소유 북경의 완다 백화점 1개 층을 운영사인 요로그룹(YOLO)과 30년 독점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멀티유알비는 현지 운영까지 담당하기로 하였다. 현재 북경 시내에 위치한 완다 백화점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도 많이 쇼핑하는 곳이기도 하다. 지하 1층 상가는 현재 80%는 중국 현지인들이 입점완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약 20%는 수수료 매장의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한국관(KOREAN STORE)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현재 우수업체를 선별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관은 지속적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멀티유알비는 또 북경 20개 여행사들이 합작한 연마여행사와도 계약을 완료해 중국 내의 여행객을 완다 백화점 지하상가로 쇼핑을 연계하는 실질적인 상품 판매망도 확고하게 구축했다.
아울러 한국 내 중국 관광객 유치 계약도 함께 체결하여 8월 초에 연마여행사 모객 관광객 50여 명이 한국을 관광할 예정이고 향후 월 4,000명 씩 한국을 관광할 예정으로 향후 국내의 관광 활성화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멀티유알비는 중국 요로그룹 및 의미롄뷰티코인(BEAUTY COIN)사와 각각 글로벌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요로그룹은 회원 3천만 명을 보유한 굴지의 그룹으로 멀티유알비의 ‘골드판다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재 북경 소재 완다 백화점 지하 1층 상가 운영을 필두로 중국 전역의 완다 백화점 및 쇼핑몰 진출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의미롄뷰티코인사와 ‘골드판다코인’ 글로벌 협력 계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7월 6일에는 서우명 회장단 일행이 한국을 방문 ‘골드판다코인’ 어드바이저 서명식 등 구체적인 사업 협력을 진행하며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상호 굳건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골드판다코인’은 현재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 블록체인 거래소 해킹 문제와 관련하여 자체 개발한 불가항력적인 해킹 방지 기술인 Blockchain Case Search(BCS) 기반 시스템 안전한 거래 시스템을 탑재하여 향후 9월 중 BCS 기반의 CCE 거래소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