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넥스원(대표 김지찬)은 방위산업 생산현장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구미하우스 생산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은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안전수칙 △안전점검사항 △위험성평가 등 환경안전 분야와 관련된 퀴즈 40여 문항을 풀었다. 무기체계를 다루는 방위산업 생산현장에 필요한 지식을 묻는 문제도 포함됐다.
퀴즈대회를 진행한 황윤성 LIG넥스원 환경안전팀 매니저는 “안전 골든벨 행사는 안전의 중요성과 필수지식을 환기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시작했다”며 “구미 생산본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기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생산현장인 만큼 무사고·무재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무기체계 생산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이 곧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첫걸음이라는 기조로 잠재위험관리시스템 운영, 협력사 안전진단, 건강증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 건강한 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