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앤컴퍼니(대표 이승아)는 거북·일자목을 개선하기 위한 기능성 경추베개 '케어넥플러스'를 개발, 다음달에 출시한다.
'케어넥플러스'는 기존 케어넥에 지압볼 8개를 부착해 경추스트레칭과 목 근육 지압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소프트우레탄폼을 소재로 사용해 외피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 3D 설계로 꾸준히 사용하면 이상적인 C자형 경추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어깨선 아래의 경추부분까지 지지 해줄 수 있도록 설계해 안전한 목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목이 옆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양 옆을 지지하는 기능도 있다. 바닥면 중앙에는 공간이 있어 베고 누우면 체중에 따라 자동으로 높이가 조절된다.
이승아 에이드앤컴퍼니 대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이용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으로 거북목과 일자목이 늘고 있다”면서 “케어넥플러스는 디자인과 기능 특허를 받은 안전한 기능성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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