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서 25일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동사의 위험관리 능력에 주목해야 할 시점 "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8,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서영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신한지주(055550)에 대해 "신한지주의 2018년 2/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4% 증가한9,380억원(QoQ)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순이자마진이 전 분기 대비 2bp 상승, 높은 이자부문 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데다자산관리 부문에서 양호한 성장 추세를 기록하였으며 환입 등의 요인으로 충당금도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2/4분기 실적 개선의 요인은 전반적으로 비우호적 금융환경 하에서도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 부문의 양호한 이익 성장을 시현하였기 때문이다. 우려했던것과 달리 감소 추세를 기록하였던 카드부문에서 이익 성장세로 돌아섰으며 캐피탈, 보험 부문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이에 따라 비은행 부문이익이 전체 자회사 이익의 32.4%를 차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6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57,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58,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TRADING BUY |
목표주가 | 100,077 | 590,000 | 53,000 |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5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9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5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725 | BUY (MAINTAIN) | 58,000 | 20180716 | BUY(MAINTAIN) | 57,000 | 20180523 | 매수(유지) | 59,000 | 20180423 | 매수(유지) | 59,000 | 20180321 | BUY(REINITIATE) | 59,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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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725 | 키움증권 | BUY (MAINTAIN) | 58,000 | 20180725 | 하나금융투자 | BUY | 58,000 | 20180725 | 유진투자증권 | BUY(유지) | 56,000 | 20180725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59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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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