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팅HQ, ‘블록체인 심포지엄-토큰 이코노미’ 참여... 첫 번째 연사로 발표

엄재현 포레스팅HQ 대표
엄재현 포레스팅HQ 대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 포레스팅HQ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2회 ‘블록체인 심포지엄-토큰 이코노미’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엄재현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서 <크리에이터 중심의 가치분배,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를 주제로 발표했다.

엄재현 대표는 광고 수익에만 의존하는 수익 구조, 가치 분배의 불공정성,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성 등 기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제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엄선된 블록체인 기술을 소개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첫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 국내외 많은 참가자들이 자사의 비전과 서비스에 적극 호응해 주셔서, 우리가 시장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팅HQ는 오는 8월 2일, 국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예비 콘텐츠 크리에이터 250명을 대상으로 ‘TALK 까놓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시장의 현주소 진단 및 문제점 파악,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듣는 콘텐츠 제작 및 수익 창출 방법,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공정한 수익 분배 등을 주제로 꾸려지며, 팔로워 46만의 인기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리뷰, Danny Kim & David Kim, 뷰티 크리에이터 콩슈니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