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이더리움클래식 서밋, 9월12~13일 서울서 개최

2018 이더리움클래식 서밋, 9월12~13일 서울서 개최

지닉스는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이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18 이더리움클래식 서밋'을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2016년 7월 이더리움이 하드포크(전면 업데이트)로 쪼개지면서 생긴 암호화폐다.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서울 서밋에는 대표적인글로벌 암호화폐 투자 펀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와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디지털 커런시 그룹'과 카르다노-에이다 대발사인 IOHK가 참여한다. 지닉스는 국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이고르 아타마노프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 최고기술책임자(CTO) 'ETCDEV 로드맵' △테리 컬버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최고경영자(CEO) '이더리움클래식 연구소: ETC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개' △코디 번스 액센츄어 블록체인 설계자의 '사물인터넷(IoT) 라이브 데모' △잭슨 팔머 도지코인(Dogecoin) 개발자의 '블록체인이 해결 가능한 현대 문제점' 등 강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찰스 호스킨슨 IOHK 설립자, 버질 그리피스 이더리움 재단 스페셜 프로젝트팀, 크리스찬 수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 매니저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1년에 단 한번 세계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기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지닉스가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에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