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운영사인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아모제푸드시스템과 협력해 하반기부터 스포츠 다이닝 펍을 선보인다.
뉴딘콘텐츠는 최근 식자재서비스기업인 아모제푸드시스템(대표 신쾌승)과 스포츠 다이닝 펍 '야볼락'을 론칭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야볼락은 골프와 야구, 낚시 등 골프존뉴딘그룹 스크린스포츠 시뮬레이터에 식음료 사업을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이다. 다이닝 펍 형태로 조성하며, 엄선한 수제맥주 30여종과 아메리칸 푸드 20여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뉴딘콘텐츠는 아모제푸드시스템에서 식자재 구매·관리 관계만 아니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가 메뉴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김효겸 대표는 “야볼락을 스크린스포츠와 수준 높은 식음료 모두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조성해 소비자 니즈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