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여름 휴가 안전운전을 돕기 위해 고속도로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폭염을 걷고 있는 2018년 여름 경상북도 영천과 경기도 여주는 40도를 넘는 공식 기록이 나왔다. 이런 외부 온도는 차량 안전 운행에 직접 요인이 된다. 특히 노면과 직접 접지되는 타이어는 뜨거운 열기에 마찰열과 외부 온도를 흡수한 노면 상태에 영향을 받아 사고의 직간접 요인이 된다.
타이어뱅크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은 대한민국 고속도로의 중심인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서 27일 실시되며, 타이어뱅크 전국 매장에서도 일제히 실시된다고 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타이어는 자동차에서 유일하게 노면과 만나는 부분으로 운행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기존 4대 무상안전점검 서비스는 물론 안전운전을 돕는 캠페인을 강화 할 것”이라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