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아모레G, "낮아진 기대치를 하…"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27일 아모레G(002790)에 대해 "낮아진 기대치를 하회"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한국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6.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아모레G(002790)에 대해 "동사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537억원(+10.0% y-y)과 1,703억원(+30.6% y-y)으로 당사추정치와 컨센서스를 큰 폭 하회. 아모레퍼시픽이 예상치 대비 다소 낮은 이익 수준을 기록한 것 이외에도, 에뛰드의 영업적자 확대와 비화장품 부문 전반의 손실 확대가 부담이 되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y-y +11.5%, +43.5% 기록, 시장 기대치 대비 소폭 하회. 반면 이니스프리와 에뛰드는 크게 실망스러웠음. 핵심 성장 브랜드인 이니스프리는 매출액 성장률 4%를 기록하는 데 그쳤는데, 중국에서 출점 성장 둔화로 약 10% 내외의 성장을 보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사업은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으로 고전 중인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102,000원까지 내려갔다가 2017년10월 184,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40,000원으로 한단계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TRADING BUY
목표주가147,556170,0001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27BUY(유지)140,000
20180703BUY(유지)165,000
20180201매수(유지)184,000
20180105매수(유지)184,000
20171031매수(상향)18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27NH투자증권BUY(유지)140,000
20180723유안타증권BUY (M)144,000
20180712KB증권BUY(유지)150,000
20180709삼성증권BUY1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