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양식품_거래비중 기관 23.15%, 외국인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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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수익률 -7.9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높아

27일 오후 1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5.02% 하락하면서 83,3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지난 1개월간 20.6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6%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양식품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양식품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 증가와 주가하락으로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7.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양식품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삼양식품 2.6% -20.7% -7.9
대상 1.9% -4.3% -2.2
롯데제과 1.6% -14.8% -9.2
삼양사 1.1% -5.4% -4.8
빙그레 1.0% -1.5% -1.4
코스피 0.7% -0.9% -1.2
음식료품 0.9% -6.7% -7.4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음식료품업종 -0.02%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음식료품업종은 0.02% 하락하고 있다.
삼양사
79,200원
▼100(-0.13%)
빙그레
60,000원
▼100(-0.17%)
대상
25,700원
▼450(-1.72%)
롯데제과
153,000원
▼1500(-0.97%)

증권사 목표주가 130,000원, 현재주가 대비 56%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삼양식품의 평균 목표주가는 130,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83,300원으로 46,700원(56%)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화투자증권의 최선미 에널리스트가 " 불닭볶음면, 하나의 콘텐츠로. 장타형 히팅 포인트 진입 중, 삼양식품의 2Q18 매출액은 1,144억원(YoY +12.6%), 영업이익 103억원(YoY +40.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향 라면 수출액이1Q의 부진을 털어내고 5월부로 재차 YoY (+) 전환하는 등 회복세를보이고 있으며, 중국외 지역에 대한 수출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가유지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1Q18의 히트작인 까르보불닭볶음면이스테디로 전환돼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지지하고 있다…" (이)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했고, BNK투자증권의 한유정 에널리스트가 " 이러나 저러나 대단한 성장, 2017년 12월, 100일 한정판으로 출시된 까르보불닭볶음면은 예정대로 2018년 3월 말 단종되었고 폭발적인 인기에 지난 5월 재출시 되었다. 한정판(Limited)효과를 감안해 1Q18 판매량 대비 2Q, 3Q, 4Q 판매량이 각각 41%, 61%, 61%에 불과하다고 가정하더라도 신제품 효과로 2018년 내수 라면 영업이익은 2017년 대비 179.9%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5월 정식 출시 이후 수출도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라며 투자의견 Not Rated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9.45%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22.67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3.06으로 다소 높은편.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양식품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삼양식품 롯데제과 빙그레 삼양사 대상
ROE 13.5 5.2 5.7 4.0 5.9
PER 22.7 15.2 20.0 16.6 16.9
PBR 3.1 0.8 1.1 0.7 1.0
기준년월 2018년3월 2018년3월 2018년3월 2018년3월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7월25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후 매수의 관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76,726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77,68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54,414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양식품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05%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3.15%, 외국인 17.51%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9.3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3.1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7.5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54.2%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3.97%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1.82%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06,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106,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06,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14.8%선으로 가격대에서 뚜렷하게 크게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거래규모가 큰 구간이 되고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03,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03,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03,0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포인트검색]
7월26일 :삼양식품(주) (정정)신규시설투자등
7월20일 :삼양식품(주) 임시주주총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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