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전자, "지연된 모멘텀, 그…" 매수(유지)-신한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 27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지연된 모멘텀, 그러나 주가의 저점에 대한 고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5,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소현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6.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18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0조원(+3%, 이하 YoY), 영업이익 7,710억원 (+16%)을 기록했다. 분기 초 2분기 영업이익 기대치가 9,000억원이었던 점을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① 가전과 TV 사업의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3%p 하락했다. ② 전장사업에서도 영업손실이 소폭 확대됐다. ③ 스마트폰이 이번 분기에도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출하량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감소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18년 분기별 영업이익 흐름은 1Q 1.1조원 → 2Q 0.8조원 → 3QF 0.7억원 →4QF 0.5조원이다. ① TV 사업은 OLED TV를 필두로, 가전 사업은 건조기와소형 가전 라인업을 중심으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② 스마트폰 사업은 하반기에도 경쟁심화가 예상된다. 중국 제조사들의 고사양 스마트폰과 아이폰의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한때 2018년1월 125,0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된 이후 최근에 95,000원 수준까지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HOLD(M)
목표주가110,875140,0009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4.3%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27매수(유지)95,000
20180723매수(유지)100,000
20180427매수(유지)125,000
20180409매수(유지)125,000
20180126매수(유지)12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27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95,000
20180726삼성증권BUY95,000
20180727미래에셋대우매수123,000
20180727DB금융투자BUY(유지)1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