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지난 26일 은평천사원에서 '7월 나눔의 날'을 맞아 직원 및 대학생 인턴들이 놀이봉사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의 날은 ABL생명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행사로, 회사 사회공헌사업 대상인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하계 대학생 인턴 16명 전원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천사원 아이들과 함께 능동 어린이 대공원을 구경하고 클래비 키즈파크를 방문했다. 또 1대 1로 짝을 이뤄 놀이기구 탑승 및 점심 지원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희주 인턴은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활동에 따라준 아이들을 보니 덩달아 기쁘고 고마웠다”며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한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