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2018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총 4개월간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Be with you'팀과 대학생 공모전 연합동아리 'TEAM BAMP'팀의 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활동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된 2팀에는 상금 100만 원이 추가로 수여됐다.
연합동아리 'TEAM BAMP'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대학 캠퍼스 프로모션에서 조혈모세포와 수혜자를 각각 유리구두와 신데렐라에 비유해 일반인도 쉽게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대학교 'Be with you'팀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게임과 강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의 중요성을 체험하도록 했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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