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오병관 대표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회사 현황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신속하게 효율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마케팅 경쟁력 제고방안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임직원 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워라밸 실현, 애자일 도입 등 새롭게 부각되는 근로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해 과장 이하 직원들의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 본부별 실무 직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오병관 대표는 “오늘 경영혁신 워크숍은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워크숍을 통해 개진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농협손해보험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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