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27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평가 방법을 달리해야 합니다 "라며 투자의견을 'BUY (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요금인하 영향으로 연결 영업이익(3,469억원)은 컨센서스(3,527억원)을 소폭 하회했다. 이동전화(별도) 매출액은 2.5조원(-2.8% QoQ, -7.4% YoY)로 부진했다. 원인은 ARPU 하락(-3.0% QoQ, -7.6% YoY) 때문이었다. ARPU 하락은 1)선택약정할인 25% 상향, 2)2nd 디바이스 가입자 증가에 기인한다. 대략 7.6%의 하락률 가운데 1) 요인은 5%pt, 2) 요인은 2.6%pt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18년까지는 우려를 거두기 쉽지 않을 전망이나, 2019년에는 신규 요금제 영향, 5G 서비스 개시 등으로 인해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변화가 예상된다. 부진한 매출과 달리 비용 측면에서는 양호했다. 특히 인건비, 판매수수료 감소가 돋보였다. 해지율은 1Q18 1.3% → 2Q18 1.2%로 하락했다. 각 사업자는 보조금을 활용한 경쟁을 최대한 지양하고있어, 해지율 하락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일회성 비용은 280억원 잡혔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33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9월 3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3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HOLD(MAINTAIN) |
목표주가 | 304,333 | 320,000 | 270,000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 (M)'의견 및 목표주가 3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MAINTAIN)'에 목표주가 2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727 | BUY (M) | 300,000 | 20180620 | BUY(M) | 300,000 | 20180508 | 매수(유지) | 300,000 | 20180410 | 매수(유지) | 3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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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730 | NH투자증권 | BUY(유지) | 300,000 | 20180727 | 유안타증권 | BUY (M) | 300,000 | 20180730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300,000 | 20180730 | 현대차투자증권 | BUY | 3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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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