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312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상용직과 임시직 근로자 간 임금은 2배 이상 격차가 이어졌다.
![실질임금 추이.[자료:고용노동부]](https://img.etnews.com/photonews/1807/1095918_20180730145823_475_0001.jpg)
30일 고용노동부 '2018년 6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2만2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0%(15만원) 증가했다.
상용직의 임금총액은 331만7000원으로 4.7%(14만8000원) 증가했다. 임시·일용직은 141만7000원으로 6.9%(9만2000원) 올라 상용직의 42.7% 수준에 그쳤다. 전년 동월(41.8%)과 비슷한 격차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상용 1~300인 미만 사업체 평균 월급은 288만9000원으로 5.1%(14만1000원), 상용 300인 이상의 경우 438만1000원으로 4.4%(18만4000원) 올랐다.
올 1~5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실질임금은 325만8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15만9000원) 증가했다.
5월 기준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63.7시간이며 전년 대비 2.4시간(1.5%) 늘었다. 지난달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종사자 수는 1783만1000명으로 한 해 전보다 1.6%(27만7000명) 늘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용직은 1.4%(21만명), 임시·일용직은 3.1%(5만7000명), 기타종사자는 0.9%(1만명) 증가했다.
함봉균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