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화제인 가운데 ‘수상한 파트너’에서 호흡을 맞췄던 지창욱과 면회 약속을 해 눈길을 끈다.
남지현과 지창욱은 지난해 방영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로맨스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는 지창욱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었으며 당시 지창욱은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면회 올 것으로 예상되는 여배우로 남지현, 박민영, 윤아 등을 꼽았다.
남지현은 ‘수상한 파트너’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 면회를 약속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영상에서 지창욱은 "밀크쉐이크 사주세유. 떡볶이 사주세유. 순대 사주세유"라고 말했고 “군대에서 치킨 사주세요”라며 귀여운 애교를 부렸다.
이를 들은 남지현은 “치킨 사들고 면회 갈게요”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