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한국지엠이 쉐보레 홍보대사인 '쉐보레 앰버서더'로 선정된 고객 200명의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엠버서더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1500여 고객 중 일반고객 100명과 쉐보레 차량 고객 100명을 합한 2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달부터 두 달간 '이쿼녹스'와 '볼트(Bolt)', '카마로', '스파크', '말리부' 등 쉐보레 대표 차량에 대한 시승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에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이쿼녹스의 주행하는 '이쿼녹스 트랙데이'를 시작으로 전문 사진작가의 강의로 진행된 '포토데이', 최신 개봉작을 함께 관람하는 '무비데이' 등이 매주 열렸다.
다음 달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중미산 시승과 함께, 정상 천문대에서 천체를 관측하는 '스타나이트 데이'와 전문 서퍼로부터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핑데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