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지역특성 반영 탕정역사 신축공사 본격 추진

탕정역사 조감도.
탕정역사 조감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장항선 탕정역사(가칭)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탕정역사는 아산역과 배방역 사이에 지상 1층 연면적 1340㎡ 규모로, 차량 5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탕정역사 설계 추진 시 지자체 의견을 수렴, 외부전문가 자문·심의를 거쳐 지역 특성을 반영해 디자인했다.

온천과 하천, 첨단기업이 많고 주민 평균연령(2016년 기준 31.8세)이 낮은 첨단·활력의 이미지를 담아 다채로운 면들의 조합을 만들고 물빛의 산란을 형상화했다.

또 이용자 중심으로 연계교통시설을 철도역사와 가깝게 배치해 환승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을 적용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2만5000세대가 입주할 아산탕정지구 주민과 탕정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여객 중심의 친환경 역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