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영국 본사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20명의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 제작한 한정판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벤틀리 뮬리너 서비스는 세상에 하나뿐인 자동차를 제작하는 개별 맞춤 서비스다. 벤테이가 W12 코리안 에디션 by 뮬리너는 총 6가지 외장 컬러를 적용했다. 뮬리너 디자이너들이 한국 고객 취향을 반영해 한국 도심 경관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엄선했다.
실내는 2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깊고 우아한 브라운 컬러 번트 오크 가죽을 기반으로 차분한 붉은 빛이 감도는 코냑 테마와 옐로우 컬러를 가미한 어텀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벤틀리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오더-메이드 시스템 뮬리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