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 둔화 …" 매수-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27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3분기 실적 둔화 vs. 20년 IMO 기대감 "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0원을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박연주, 김민경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3분기 실적 둔화 Vs 20년 IMO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3분기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와20년 IMO 규제 시행에 대한 기대감 사이에서 박스권 등락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3분기에는 유가 상승에 따른 OSP와 연료비증가 등으로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반면, 20년 IMO의 규제가 시행되면동사가 건설 중인 탈황 설비로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영업이익은 8,516억원으로 컨센서스 수준을 기록하였다. 정유 부문 영업이익이 5,334억원으로 증가했는데 정제 마진 약세에도불구하고 환율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 및 긍정적 래깅 효과 때문으로 추정된다. 화학 부문은 PE, PX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전분기대비 실적이 둔화되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22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HOLD(유지)
목표주가260,250300,0002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21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727매수250,000
20180614매수250,000
20180516매수(유지)250,000
20180413매수(유지)2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730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300,000
20180727미래에셋대우매수250,000
20180730메리츠종금증권BUY240,000
20180730DB금융투자BUY(유지)2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