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벤처, 대한트레이너협회와 업무제휴 체결

솔티드벤처, 대한트레이너협회와 업무제휴 체결

솔티드벤처(대표이사 조형진)는 지난 27일 금요일, 대한트레이너협회(협회장 김민석·이하 KTA)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솔티드벤처는 스마트슈즈와 자사의 솔루션을 이용해 트레이닝과 재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솔티드벤처는 국내 스포츠과학 연구 및 교육 분야와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7(금요일)일, KTA와 업무제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솔티드벤처는 삼성전자 1호 스핀오프 기업이다. 솔티드벤처의 스마트슈즈는 압력센서가 내장된 신발 밑창에서 사용자의 양쪽 발에 작용하는 압력을 측정한다. 이 압력 정보는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기기에 전송되며 밸런스와 체형, 무게중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영상과 그래프를 이용하여 리포트를 제공한다.

기존 육안으로만 가늠하던 밸런스와 체형, 자세 등에 대해 압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보여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근거 중심의 트레이닝과 재활 운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스마트슈즈는 기존 압력판(Force-plate)을 이용한 측정보다 혁신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필드에서 스포츠 종목에 따라 필요한 측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형태의 동작과 움직임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활동과도 결합한 분석에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스마트슈즈는 2017~2018 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ISPO) 골드위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혁신상을 받았다.

스포츠산업 분야 글로벌 TOP5 기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솔티드벤처는 스포츠과학과 재활 전문가로 구성된 KT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운동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개발과 골프, 피트니스, 재활, 엘리트 스포츠 등 경기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A는 수년 간 국가대표 선수들과 프로구단 및 실업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과 경기 현장에서 리커버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트레이닝을 통한 경기력 향상만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스포츠과학과 실용적인 실무 지식을 연계한 교육과 자원봉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 및 연구 기관들과 함께 문제점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모델을 발전시키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조직들이 KTA를 찾는 이유는, 협회의 활동 방향과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구성에 있다. 일반적으로 스포츠 분야의 트레이닝 단체들은 특정 전공 또는 특정 분야의 종사자들로만 구성돼 있는 것과 달리, KTA는 스포츠 외에도 보건과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KTA의 이같은 활동 방향으로 지식과 실무에 관한 통합적 접근이 가능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진단과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스포츠와 관련된 현장지원과 실무, 교육, R&D, 비즈니스모델 등에 관련된 도움을 받으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솔티드벤처와 KTA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피트니스 산업과 스포츠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과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것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스포츠와 보건, 의료 분야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