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에서 30일 풍산(103140)에 대해 "2Q 예상 수준 하회, 방산 회복이 관건"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6,000원을 내놓았다.
현대차투자증권 박현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현대차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0.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현대차투자증권에서 풍산(103140)에 대해 "2분기 별도 매출액 5,559억원, 영업이익 259억원, 세전이익 26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 전분기대비 -26% 기록, 연결 영업이익은 3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전분기대비 -30% 기록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투자증권에서 "신동 판매량은 5만톤을 상회하며 양호하였음에도 실적이 부진한 배경은 LME 구리가격 약세로 소폭의 metal loss가 발생하였고, 방산 수출 부진(방산 매출액, 전년동기대비 감소, 수익성 부진) 때문으로 추정됨"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 주가는 최근 일주일간 13% 상승하였는데 이는 LME 구리가격이 동기간 톤당 6,096달러를 저점으로 6,274달러로 3% 상승하였기 때문. 비철금속 가격은 약세 지속에서 최근 소폭 반등하였는데 이는 달러가 보합 내지 약보합을 시현한 결과로 판단됨"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현대차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9월 64,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4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6,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48,167 | 60,000 | 41,000 |
오늘 현대차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6,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현대차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730 | BUY | 46,000 | 20180717 | BUY | 46,000 | 20180502 | 매수 | 54,000 | 20180409 | 매수 | 54,000 | 20180202 | 매수 | 64,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730 | 미래에셋대우 | 매수 | 52,000 | 20180730 | 유안타증권 | BUY (M) | 51,000 | 20180730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45,000 | 20180730 | 하이투자증권 | BUY(MAINTAIN) | 47,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