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무더위 쉼터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한 달여간 부산지역 200여개 점포를 비롯한 전 영업점에서 얼음 생수와 음료수 등을 제공한다. 영업점 사정에 따라 아이스크림이나 냉커피, 수박 등 여름 먹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을 드리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만들었다”며 “누구나 언제든지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