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노동시간 단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영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장,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최철수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왼쪽부터) 김영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장,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최철수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시간 노동 관행 개선 및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노동문화 형성과 성공적인 현장 안착의 모범 사례를 알림으로써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련법 시행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노동시간 단축과 휴식 있는 삶을 위하여 노력해 온 기업으로 이번 체결을 계기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8월부터 10월까지 생산되는 '저지방 나100% 우유 1,000ml' 제품 팩에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권장하는 홍보 문구인 '휴식 있는 삶,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 이미지를 삽입한다.

김창현 서울우유협동조합 인력개발본부장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었음에도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며, “서울우유가 업계에서 장기관 노동 관행 타파와 노동시간 단축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동참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장시간 근로를 해소하기 위해 제조현장을 위주로 신규 인력 65명을 채용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근로자 노동시간 등을 진단해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