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영인증원(KMR)과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지원 및 전문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본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2018 디지털금융 IT전문인재 양성교육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핀테크 분야의 인재양성 및 예비창업(스타트업)을 지원했던 지난 과정에 이어 제일 관심과 호응이 컸던 빅데이터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전문교육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진행한다.
초보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본 교육을 통해 회사 실무에서부터 창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생에게는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과정 수료증을 지급하며, 수료자가 창업을 할 경우 영등포구청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전액 무료로 시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교육생 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미 기자 (sum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