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테크는 리오나인 게이밍 노트북 L5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오나인 L5SH-16S·L5FH-16S는 각각 i7-8750H·i5-8300H 중앙처리장치(CPU)에 GTX 1060 그래픽 카드로 구성했다. 최근 출시한 상위 모델 리오나인 L7SH-16S 모델과 동급 성능이다. 듀얼 쿨링팬과 원터치 쿨러 부스트를 이용해 클릭 한번으로 발열을 낮추고 시스템을 안정화한다.
리오나인 L5 시리즈는 4가지 영역으로 색상이 변하는 멤브레인 키보드와 2.1채널 스피커 2개, 서브 우퍼 1개를 탑재했다. 사운드 블러스터 시네마5를 제공한다. 뒷면 4개 나사 해체 시 램(RAM)·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DD)·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사용 확장성을 넓혔다.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 '트루링크' 기능을 갖췄고, HDMI 2.0은 물론 USB 3.0, USB TYPE-C, USB 2.0 포함 총 7개 포트를 지원한다.
리오나인 게이밍 노트북 L5 시리즈는 주연테크 공식 쇼핑몰 주연샵과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L5SH-16S는 126만3000원, L5FH-16S는 114만9000원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