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2018 포드 뉴 서비스 모바일'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뉴 서비스 모바일은 고객이 긴급출동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지역에 있거나 현장 수리가 가능한 차량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긴급 조치 후 필요할 경우 인근 포드 서비스 센터와 연계해 수리를 진행한다.

현장 조치가 가능할 경우 포드 정비사가 현장을 방문해 고객 차량 문제 해결을 돕는다. 전국 포드 딜러사에 배치된 총 15대의 서비스 지원 차량으로 현장 출동을 제공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뉴 서비스 모바일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정비사들이 출동하는 서비스”라며 “서비스 가능 지역 확대와 출동 시간 단축으로 현장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