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가 한국벤처투자가 추진하는 공모사업 '한국모태펀드 2018년 출자사업' 액셀러레이터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엔슬협동조합으로 시작한 엔슬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제2017-6호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지원한다.
임수택 엔슬파트너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번 엔슬청년창업펀드 조성으로 창업 육성에 또 하나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9월 말까지 펀드를 조성해 최소 302.2억원 개인투자조합을 운영한다. 엔슬파트너스는 엔슬청년창업펀드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스타트업 투자에 나선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