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게임 전문 퍼블리셔 엠제이이엔엠(대표 강보선)의 모바일 무협MMORPG '십병귀'가 PK시스템을 비롯한 전반적인 게임 최적화로 유저들의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다.
31일 엠제이이엔엠 측은 구글플레이·원스토어 버전으로 출시된 모바일 MMORPG '십병귀'의 1차 업데이트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십병귀'의 1차 업데이트는 크게 PK시스템의 대폭 개편을 중심으로 11종 이상의 시스템 최적화·개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원작 '십병귀'의 메인코드 '복수'를 필드PK 콘텐츠로 구현했던 기본 시스템을 개편, 캐릭터 정보화면상 PK수치 기록과 함께 카오(살인자) 유저 대상 롤링공지 및 '속죄물약' 판매 등 핸디캡이 적용되도록 변경됐다.

또 PK보호레벨 상향(기존 40→50)과 함께 PVP·PVE 던전 내 PK 시 몬스터 우선공격, 희귀몬스터 등장수량 증가 등의 밸런스·난이도 조정이 진행됐다.
아울러 희귀 아이템 상점(영옥상점)·영보(특별반지) 추가, 일일이벤트·선마쟁패 진행시간 단축(20분) 등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엠제이이엔엠는 '십병귀'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투력 이벤트(10만, 20만, 30만 단위 달성시 아이템 지급) △레벨업 이벤트(80레벨, 100레벨 달성시 순차보상 지급) △추가보상 지급 이벤트(선마쟁패 1위 달성자 대상) 등을 실시한다.
이벤트 및 게임 변경관련 상세 내용은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 공식카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