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일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부산은행은 좋았고, 경남은행은 안 좋았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원재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본다면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이유는 일회성 비용 발생과 경남은행 실적 악화 때문. 부산은행은 NIM이 전분기 대비 3bp 증가한 2.3%를 기록하였으나 경남은행은 전분기 대비 8bp 하락한 2.17%를 기록. 부산은 행은 작년 4분기 부동산PF 충당금 적립에 따른 이자이익 환입 효과가 2~3bp 발생하였고, 경남은행은 조달비용 상승 및 원화대출 둔화로 NIM이 하락"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3분기에는 경남은행 조선 기재자 업체 부실채권 매각으로 충당금 환입이 예상. 일시적인 건전성 악화일 가능성이 높음. 3분기부터는 부산은행 자산 건전성 개선과 함께 경남은행 건전성도 개선될 전망. 다만 NIM개선과 원화대출 성장률 개선은 시간이 걸릴 전망. 중소기업 대출 경쟁 심화 때문"라고 밝혔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REINITIATE) | TRADING BUY |
목표주가 | 13,056 | 16,000 | 12,0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1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801 | BUY(유지) | 14,000 | 20180503 | 매수(유지) | 1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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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801 | NH투자증권 | BUY(유지) | 14,000 | 20180731 | 삼성증권 | BUY | 12,000 | 20180801 | 현대차투자증권 | BUY | 13,500 | 20180731 | KB증권 | BUY(유지) | 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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