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KT&G, "단기 배당 측면에서…" BUY(MAINTAIN)-하이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1일 KT&G(033780)에 대해 "단기 배당 측면에서의 보수적 접근 유효"라며 투자의견을 'BUY(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MAINTAIN)'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KT&G(033780)에 대해 "KT&G의 2Q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1,181억원 (-3.8% YoY), 3,257억원 (-15.7% YoY)으로, 일반담배 수량감소 및 제한적인 HNB 담배성장에 따른 부담, 수출담배 ASP하락 등으로 시장기대치 (3,454억원)를 하회했다.내수 일반담배 수요감소 (시장 -10.9%, KT&G -8.1% YoY)를 상쇄할 핏 (Fiit)의 성장은 제한적이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수출담배는 신시장 중심 저변확대가 지속되나, 중동향 선적재개에도 불구한 높은 물량할인 및 고ASP의 미주 비중 감소로 인한 매출액 축소를 시현했다 (-19.5% YoY). 중동 정세불안과 환율변동에 따라 단기적으로 1Q18 지연물량의 하반기 해소가능성은 불확실하나, 견조한 현지성장 등을 감안해 시장충격 완화 이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의 회복가능성에 무게를 둔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7월 14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9월 13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3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133,600146,00012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1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801BUY(MAINTAIN)130,000
20180511매수(유지)130,000
20180209매수(유지)130,000
20180202매수(유지)130,000
20171108매수(유지)13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801하이투자증권BUY(MAINTAIN)130,000
20180801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25,000
20180801하나금융투자BUY143,000
20180801미래에셋대우매수13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