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올해 7월 한 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1~7월 에어컨 누적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3% 상승했다. 전자랜드는 예상보다 심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되면 올해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 규모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에어컨을 살펴보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808/1096870_20180801140900_181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