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는 의료기기 제조기업 교육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기 제조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의료기기 생산수출단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 교육은 강사료와 운영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편의를 위해 기업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본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전문가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인원 최소 5인 이상 시 참여가 가능하게 규정해 소규모 제조기업까지 고려했다.
백종수 원장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강원권뿐만이 아닌,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재직자 역량강화 및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