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레셔 전문기업인 웰메이드(대표 최득남)는 실험실용 에어 컴프레셔 LC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웰메이드 LC시리즈는 박스 케이스 형태로 제작해 내부 진동을 줄이고 소음도 55㏈ 이하로 낮추는 등 실험실에 최적화한 에어 컴프레셔다. 오일을 이용하지 않아 공기 오염이 적고, 냉각팬으로 박스 내부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 수분 감소와 부품 내구성을 강화했다.
디지털 방식으로 온도를 제어해 컴프레셔 과압을 방지하고 압력 조절이 자유롭다.
최득남 대표는 “핵심 부품 관리 공정을 철저하게 진행하여 불량률을 현저하게 낮췄다”면서 “자체 개발해 생산한 제품이라 수입제품보다 소모품 교체나 서비스가 용이하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