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디엔에스, 'IoT 스마트 태양광 발전량 측정시스템' 개발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다원디엔에스(대표 여운남)는 최근 태양광 패널의 발전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IoT 스마트 태양광 발전량 측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태양광 발전량 측정기와 태양광 패널을 연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태양광 발전량의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앱 'AIPM'을 이용하면 태양광 발전량과 누적 발전량을 시간과 주간, 월간, 년 단위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발전 목표량 이상이나 이하, 누적 발전량 설정 값 등을 설정해 푸쉬 알림을 해주는 스마트 알람 기능도 있다.

여운남 대표는 “기존 태양광 패널의 발전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없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라면서 “IoT 스마트 전력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원디엔에스가 개발한 IoT 스마트 태양광 발전량 측정시스템 개념도.
다원디엔에스가 개발한 IoT 스마트 태양광 발전량 측정시스템 개념도.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