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과 여성 취창업 지원 맞손

배재대학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관계자들이 여성 취창업 지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배재대학교
배재대학교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관계자들이 여성 취창업 지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배재대학교

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광노)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배재대는 1일 대학 21세기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창원 배재대 산학협력단장과 서진욱 기획처장, 한상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부센터장, 지용하 남부센터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대학 졸업예정자들에게 창업지원 사업 정책 및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2018 대전여성 취업 및 창업박람회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대학은 공단과 협력해 운영 중인 대전광역새일센터 구직여성 창업 프로그램을 홍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성공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여성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통해 구직여성과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경영, 창업지원 등 각종 정부 정책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