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오는 12일까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전자랜드 배 스타크래프트2 대회'와 'LOL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프로암 이벤트'로 진행된다.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13일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으로 발표한다.
'전자랜드 배 스타크래프트2 대회'는 아마추어 대상이다. 신청자 중 온라인 예선으로 총 120명을 선발한다. 본선 대회는 현장에서 바로 대진표를 만들어 1대 1 대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본선은 8월 18~20일, 32강은 8월 21~22일, 16강에서 결승은 8월 23~26일에 진행된다. 1위~3위에게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금 및 부상을 제공한다.
'LoL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프로암 이벤트'는 48명을 선발한다. LoL 챔피언십 1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1명과 신청자 4명으로 한 팀이 구성된다. 팀 별 1게임을 이벤트 매치로 펼친다.
참가신청 시 본인 포지션과 티어를 입력하면 포지션 별 추첨으로 선발된다. 프로암 이벤트는 8월 18일, 19일, 25일에 진행된다. 하루 2게임(4팀)을 치른다. 승리팀 전원에게는 고성능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