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회동...“경제발전 초석 역할하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앞 줄 왼쪽 네번째부터)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앞 줄 왼쪽 네번째부터)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났다.

김 부총리는 이날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이 부회장과 만났다. 김 부총리는 작년 말부터 혁신성장을 위한 대기업 현장간담회를 열고 있으며 이번이 LG, 현대차, SK, 신세계에 이어 다섯 번째 방문이다.

김 부총리는 방명록에 “우리 경제 발전의 초석 역할을 하며 앞으로 더 큰 발전하시길 바랍니다”고 적었다.

김 부총리와 이 부회장은 평택캠퍼스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라인을 둘러봤다. 이후 간담회를 열어 민간-정부 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육성, 상생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선일 경제정책 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