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광주시는 지방중소기업 청년 취업 기회 확산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박람회 공동 개최 △청년 서포터즈 운영 등 지역 중소기업 인식개선 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혁신성장 등 경영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추진 등 중소기업 친화적인 경제 생태계를 구축에 협력한다.
후속 사업으로 지역 청년이 직접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알리고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역 스타기업 청년 서포터즈' 사업도 추진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건강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기대한다”며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가치인 일자리 창출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광역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열악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사회안전망 확충 차원으로 접근해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정책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