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서 변동폭은 높지만 수익률은 작아 6일 오후 1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2.96% 오른 22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이마트는 지난 1개월간 7.94%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5%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이마트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이마트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3.1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유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8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이마트가 속해 있는 유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호텔신라 | 4.1% | -5.3% | -1.2 |
BGF리테일 | 2.8% | -6.4% | -2.2 |
이마트 | 2.5% | -7.9% | -3.1 |
롯데쇼핑 | 1.6% | -2.6% | -1.5 |
삼성물산 | 1.5% | 5.6% | 3.7 |
코스피 | 0.6% | 0.9% | 1.5 |
유통업 | 0.8% | -2.3% | -2.8 |
관련종목들 상승 우위, 유통업업종 +0.61% |
삼성물산 | 122,500원 ▲500(+0.41%) | 호텔신라 | 106,500원 ▲2000(+1.91%) |
BGF리테일 | 167,000원 ▲2500(+1.52%) | 롯데쇼핑 | 209,000원 ▼1000(-0.48%) |
증권사 목표주가 316,000원, 현재주가 대비 39%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이마트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이마트 | BGF리테일 | 호텔신라 | 롯데쇼핑 | 삼성물산 | |
ROE | 7.2 | 10.9 | 3.7 | -0.2 | 1.9 |
PER | 9.9 | 67.0 | 163.0 | - | 47.7 |
PBR | 0.7 | 7.3 | 6.0 | 0.4 | 0.9 |
기준년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2018년3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기관이 4일연속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은 4일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27,776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10,334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138,110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4%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이마트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4%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81%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3.89%, 외국인 46.2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46.2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3.89%를 보였으며 개인은 19.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50.51%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0.66%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8.8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현재주가 근처인 217,0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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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