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은 오는 19일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서포터즈 '제이콘메이커(J.CON Maker)' 2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제이콘메이커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제이콘(J.CON)과 무언가를 만드는 사람을 뜻하는 메이커(Maker)를 결합한 것으로, 이야기를 제작하는 창작자의 서포터즈를 지칭한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의 소식과 정보를 영상과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로 기획 제작해 배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콘텐츠 제작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한 전남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15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한다.
진흥원은 서포터즈에게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 수료증도 증정할 예정이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