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카드_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7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대비 1.7% 하락하면서 34,650원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카드는 지난 1개월간 7.1%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1%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성카드의 월간 주가등락률이 마이너스에 머물고 있지만 변동성은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성카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낮았지만 주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성카드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한국금융지주 1.9% -12.9% -6.7
한화생명 1.6% -1.7% -1.0
CJ 1.5% 0.4% 0.2
NH투자증권 1.4% -7.1% -5.0
삼성카드 1.1% -7.1% -6.4
코스피 0.5% 0.3% 0.6
금융업 0.7% -1.2% -1.7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융업업종 -0.5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 중에서는 하락종목 수가 더 많은 가운데 금융업업종은 0.57% 하락하고 있다.
CJ
144,500원
▲1000(+0.70%)
NH투자증권
13,050원
▼50(-0.38%)
한화생명
5,130원
▼120(-2.29%)
한국금융지주
69,400원
▼500(-0.72%)

증권사 목표주가 45,800원, 현재주가 대비 32%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삼성카드의 평균 목표주가는 45,800원이다. 현재 주가는 34,650원으로 11,150원(32%)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의 백두산 에널리스트가 " 계속되는 어려운 환경을 반영한 실적, 2분기 순이익은 828억원으로 우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18%, 전분기대비로는 26% 감소했다. 전년동기대비 감소는 작년 3분기 영세/중소가맹점 범위 확대에 따른 신판 수익률 하락과 연초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현금서비스 수익률 감소, 카드채 금리상승과 IFRS 9 도입에 따른 조달금리 및 대손율 상승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했고, 미래에셋대우의 강혜승 에널리스트가 " 기대에 부응하기 어려운 환경,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과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영업수익률이 하락했다. 개인 신용판매(신판) 취급고는 지속되는 간편결제 및 온라인 구매 확산, 가전제품 구매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0.6% 성장했다. 개인 신판 시장도 취급고가 전년동기 대비 8.0%의 양호한 성장률을기록했다. 삼성카드의 개인 신판 시장 점유율은 18.1%로 전년동기 대비 0.4%p, 전분기 대비0.3%p 상승했다…" (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45주, 7,842주를 순매수 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843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57,906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58,749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회전율이 낮지만 주가등락폭은 적정한 편
최근 한달간 삼성카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07%로 집계됐다. 이처럼 회전율이 너무 낮은 경우 유동성이 떨어져 매매가 자유롭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저점대비 고점의 장중 주가변동률은 평균 1.7%로 적정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2.93%, 외국인 54.4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54.4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2.93%를 보였으며 개인은 12.6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64.8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2.82%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12.29%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36,7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36,7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6,7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8,9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36,7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36,7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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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삼성카드(주)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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