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혁신센터(KIC) 중국이 '제5차 세계 인터넷대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인터넷 관련 첨단 과학기술 보유 업체다. 15개 기업이 현장에서 5~6분가량 발표 기회를 갖는다. 세계 인터넷 첨단과학기술 성과추천 위원회가 선정한다.
중국 인터넷 정보판공실이 주최한다. 저장성 우전(烏鎭)에서 올해 말 개최된다. 알리바바, 바이두와 같은 중국 대표 기업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퀄컴이 참가한다.
인터넷 거버넌스, 모바일 인터넷, 전자상거래, 보안에 대한 토론도 펼쳐질 예정이다.
신청은 내달 19일까지 KIC 중국 이메일(wanglixin@kicchina.org)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 인터넷대회 공식 사이트(wicwuzhen.cn)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